1 / 1
" 기업물가지수"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本銀行)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업물가지수(속보치)가 120.3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평균을 100으로 비교했다.기업물가 지수의 성장률은 1월의 0.2%에서 확대됐다. 정부가 전기요금을 올리고 가스료 부담액을 인하하는 등의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2022년 12월 기업물가지수가 10%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2024년 2월은 4개월 연속으로 0%대를 기록했다.내역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음식료품 0.4% △수송용 기기 2.2% 등으로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1월의 성장율과 비교하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됐다.기업물가지수는 기업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물건의 가격을 보여주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기업물가지수가 상승하면 향후 소비자 물가지수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
-
2021-10-13일본 중앙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업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2008년 9월 6.9% 상승한 이후 최고치이다.국제 원유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석탄, 석유화학제품 등의 가격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철강제품, 목재와 같은 기초 원자재의 가격도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잇는 744개 품목 중에서 425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올랐다. 반면에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물품은 229개에 불과했다.수입물가도 원유, 철강, 목재 등의 국제가격 상승과 더불어 오르고 있다. 9월 수입물가 상승률은 31.3%로 1981년 1월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다.원자재의 국제가격 상승과 더불어 엔화 가치의 하락세도 우려를 낳고 있다. 기업물가가 오르면 생산한 제품의 소비자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중앙은행(日本銀行) 빌딩(출처 : 홈페이지)민서연 기자
1